[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3일 공개된 중국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지수(PMI) 2개가 모두 전월 대비 상승을 기록했다.
HSBC 은행과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공동 집계한 중국의 8월 서비스업 PMI가 54.1을 기록해 전월 대비 4.1포인트 상승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7월에 3.1포인트 급락했다가 8월에 급반등하한 것이다. 54.3을 기록했던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과 물류구매협회가 공동 집계한 8월 서비스업 PMI도 전월 대비 0.2포인트 오른 54.4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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