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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취약계층 지원하는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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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BC카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는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 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BC카드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트럭을 활용해 보양식(갈비탕)과 송편 등 중식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희망하는 식품 5종과 생필품 세트도 제공됐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내 북측 광장에서 진행된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에는 서준희 BC카드 사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황용규 사회복지협의회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박준기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 동안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BC카드의 빨간밥차 봉사단원 100여명도 참여해 '한가위 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BC카드는 지난 8월,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 1기 단원 100명을 공개모집 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갓 성인이 된 대학생부터 은퇴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지원자 500여명이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추석을 맞아 주위의 외로운 이웃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BC카드는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사회적으로 공유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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