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초대해 간담회를 열고 "새 경제팀에 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기대가 크다"며 "기대심리를 현실로 바꿀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금은 한국 경제에 중요한 시기"라며 "사소한 병도 치료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어렵듯이 한국경제가 제대로 잘 되느냐, 또 다시 침체시기로 가느냐 하는 상황이라고 대통령도 언급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중견기업이 살 수 없느냐 있느냐와 관해서도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중소기업도 나라 살리기에 열심히 노력하고 정부와 국회까지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다면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