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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한가위]승용차로 고향갈 때 챙겨야할 아이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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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개통 도로·갓길차로 운영시간·실시간 교통정보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추석연휴 고향 다녀오는 길. 교통체증을 조금이라도 피하려면 꼭 알아둬야 할 것들이 있다. 정부가 연휴 동안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임시 개통하는 도로나 갓길차로, 준개통, 우회로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추석연휴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48개 구간과 국도 15개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도로전광판(VMS) 1671개와 안내표지판 197개를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평택~제천선의 대소~충주(27.6㎞), 남해2지선 서부산~사상(2.5㎞), 영동선 북수원~동수원 3개 구간(34.6㎞)과 국도 82호선 경기 화성 팔탄우회도로 등 23개구간(171.1㎞)이 준공돼 개통되고, 국도 3호선 회천(양주 봉양동)~상패(동두천 상패동) 등 21구간(95.5㎞)이 임시 개통된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IC(141㎞) 구간 상·하행선에서는 오는 6~9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운행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대체휴무일인 10일에도 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중부선 등 4개 노선의 주요 영업소 23곳은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 차량의 과도한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서울외곽선 장수(일산), 중동(양방향), 송내(양방향), 계양(판교), 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진출로 등 7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조작을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


정부는 스마트폰 앱과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고,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가 등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도로전광판(VMS·1671개소), 옥외광고판(1092개소), 안내입간판 등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우회도로 안내도(3만9000부)를 주요 톨게이트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휴게소와 지정체구간 등에 임시화장실 1347칸을 설피하고 여성 화장실 비율도 높일 방침이다.


맹성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고속도로 이용 전 스마트폰 앱과 인터넷으로 도로정보를 미리 확인하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국민의 귀경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운행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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