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1일 민선6기 주요 현안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조충훈 시장의 주재로, 민선6기 시정목표인 ‘더 큰 순천’을 만들기 위한 부서별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하며, 부서간 공유·소통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추석을 맞아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시는 정원의 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도시계획·도로·교통·건축·공원 등 분야별 기반시설 구축방안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브랜드 가치 상승에 따른 국제행사 유치 등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한 단기·중장기 계획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순천시로 신대지구 공공시설물 인계 인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민불편 생활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공공시설물 유지보수에 대해서는 순천에코밸리(주)와 협의를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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