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 보건소(소장 강성득)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응급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추석연휴기간인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비상진료를 위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에서는 진료 일을 지정해 진료 한다
응급환자 발생시는 응급의료기관 6개소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기타 의료기관 40개소는 날짜를 지정해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환자들이 의약품을 손쉽게 구입 할 수 있기 위해 92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의료기관·약국 당직 운영 안내'는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응급의료상담은 119로 연락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