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력인증과 체력 (의학)검사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국민체력100(국민체육복지서비스)사업의 향상을 위해 한국스포츠개발원과 함께 오는 9월1일부터 9월5일까지 체력인증센터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각종 의학 검사와 체력검사를 실시한다.
의학검사는 동맥경화와 뇌졸중 관련검사(경동맥초음파, 심전도, 동맥경직도), 콜레스테롤, 혈당. 인슐린검사(채혈)가 있으며 체력검사로는 등척성검사(하지근력 및 밸런스평가), 운동부하검사(심폐체력평가)등을 진행한다.
한국 스포츠 개발원은 이번 검사가 전국에서 순천시를 비롯해 대구, 원주 3개시에서 시행하는 검사로 스포츠발전에 순천시가 전국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20세이상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수 있고 9월 1부터 5일까지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받고 있어 이번 체력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질병 예방을 위한 적정 체력 수준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건강증진을 통해 스포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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