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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中레버리지 ETF 상장 기념 이벤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미래에셋운용, 中레버리지 ETF 상장 기념 이벤트 (사진 제공 : 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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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 ETF'는 세계 최초로 중국A주 시장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ETF다. CSI300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CSI300지수는 중국을 대표하는 우량종목 300개로 구성된다. 이 종목들은 중국본토 상해 및 심천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 시가총액, 유동성, 거래량, 재무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환헤지는 실시하지 않으며 총보수는 0.59%로 중국 레버리지 ETF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월 중국본토 시장에 투자하는 'TIGER차이나A300' ETF에 이어 중국 본토 레버리지 ETF를 내놓으며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나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 자격을 받은 해외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는 중국A주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일일 2만5000주 이상 거래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와 추첨을 통한 행운 이벤트로 구성되며 9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1일부터 2개월 간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IGER ETF 홈페이지(http://www.tigeretf.com)나 해당 증권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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