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롯데제과가 오너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18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거래일 대비 6만3000원(2.90%) 오른 2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 회장의 첫째 아들인 신동주 일본 롯데 부회장이 롯데제과 지분율을 기존 3.92%에서 3.96%로 높였다고 공시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24일 지분 확대 공시 이후 다시 1개월만에 지분 추가 취득을 발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 부회장의 지분 매입이 계속될 가능성이 커 롯데제과의 지배구조상 중요도가 계속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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