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명 밥퍼나눔운동본부 찾아… 1000만 원 후원금 전달 배식·설거지·뒷정리 도와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독일의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김 회장을 포함한 50여명의 한국지멘스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은 00여명의 노숙자 및 무의탁 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식사 준비,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을 돕고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한 끼의 식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한 이번 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가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도록 나눔과 섬김의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나무심기, 무료급식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