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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스코리아, 호텔 위탁운영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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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부동산 전문기업 세빌스코리아가 호텔 위탁경영 사업에 진출한다.


세빌스코리아는 지난 27일 전북 군산시 경장동 462-1번지에 들어설 '세빌스 군산호텔'과 위탁운영 계약을 맺고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객실 134개, 식음료업장 2개, 연회장 등으로 구성될 이 호텔은 인근에 군산CC, 국립생태원, 군장산업단지 등을 배후로 두고 있어 레저와 비즈니스 수요를 모두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빌스 군산호텔'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호텔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 14년간 서울파이낸스센터 등 국내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등을 관리해온 노하우와 홍콩 및 중국 시장에서 이미 세빌스가 운영해온 레지던스 관리 경험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전경돈 세빌스코리아의 대표는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유명 호텔 체인 브랜드가 독점하던 국내 관광숙박 시설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비지니스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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