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영국계 부동산 컨설팅 기업 세빌스(Savills)가 미국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스터들리(Studley Inc.)를 약 2664억원에 인수했다.
세빌스가 인수하게 된 스터들리는 뉴욕시에 본사를 두고있는 기업이다. 임차기업 대행, 부동산 거래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스터들리는 지난해 약 2387억원(2억33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총 자산은 약 1158억원으로 알려졌다.
스테들리를 인수하게 된 세빌스는 양사간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부동산 자문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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