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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쇄신·재도약 'Jump up 2015'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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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롯데카드는 28일 중구 소월로 롯데카드 본사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Jump up 2015'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카드가 상반기 고객정보유출사태, 업무정지 등 큰 위기를 겪은 이후 조직분위기 쇄신과 함께 내년도 재도약을 위한 전략수립 및 임직원의 정보보호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카드는 고객패널을 직접 행사에 초청해 의견을 듣고 경영에 반영하는 '듣다-바꾸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캠페인 사이트(www.lottecard-listen-change.com)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메일 등을 통해 4000여건이 넘는 의견들이 접수되고 있다.


최근에는 포인트를 평생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고객에 의견을 받아들여 신용 및 체크카드 포인트 제도에 적용하던 유효기간을 11월 1일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초과지출 알림서비스 '와이슈머'와 '매출취소 알림문자서비스' 등을 시행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정보보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고객정보 보안의식 강화 ▲ 개인정보보호 원칙 준수 ▲ 내부통제 및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롯데카드가 향후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채정병 대표이사는 고객패널의 의견을 경청한 후 "'듣다-바꾸다' 캠페인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우리가 부족했던 것을 배우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채널을 가동하여 향후 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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