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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뉴욕 플래그십스토어 디자인 특허 취득
고 스티브 잡스 공동발명자에 이름 올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애플이 뉴욕의 플래그십스토어의 디자인 특허를 취득했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뉴욕시 플래그십스토어의 거대한 '글라스 큐브'의 디자인 특허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취득했다.
이 디자인 특허는 맨해튼 5가 애플 스토어에 채용된 32피트 통유리로 세운 구조에 관한 것으로, 이를 받쳐주는 쇠 구조물 없이 스스로 지탱한다.
애플은 2011년 글라스 패널의 수를 90개에서 13개로 줄였다.
애플은 이 특허를 2012년에 출원해 지난 26일 취득했으며, 이 특허의 유효기간은 14년이다. 이 특허의 공동 발명자들 중 하나는 고 스티브 잡스로 기재돼 있다.
애플은 또한 2012년에 상하이 플래그십스토어에 채용된 원통형 글라스 구조에 대한 특허도 취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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