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외신 등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동부 국경 지역을 침공했다고 밝혔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도네츠크 지역의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면서 이날 예정됐던 터키 방문 계획을 취소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 문제를 논의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과 유럽연합(EU)의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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