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금융감독원은 2015년 5급 신입직원을 45명 정도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발표한 신입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금융감독·검사, 소비자 보호, IT정보보안 등의 업무를 수행할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자의 학력이나 전공에는 제한이 없으며, 필기시험 응시 과목은 경영·법·경제·IT·통계·금융공학 등 6개 분야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전공 및 논술), 면접(1,2차 심층면접 포함) 등으로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발표하고 올해 말이나 2015년 초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전국에서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예정 인원의 10%를 지방 출신자로 뽑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9월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emp.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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