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안전문화 정착은 국민행복을 이루는 기초이고,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할 때 이룰 수 있는 국가적 과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201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대회'에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 "잇단 안전사고 발생으로 오랫동안 쌓여온 우리 사회의 적폐와 안전시스템에 총괄적 문제가 제기된 지금, 우리 사회 여성 지도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런 중요한 시기에 바르게살기운동 여성 지도자들이 안전의식을 실천하고 확산시키는 범국민 의식개혁운동을 선도하며, 국민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주고 있는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올바르게 나아가는 길잡이가 돼주고 민간부문에서 자발적인 의식개혁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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