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노선 262km 안전점검 및 풀베기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길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귀성길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국도, 지방도, 군도 일제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도, 지방도, 군도 등 21개노선 262km에 대해 잦은 우천으로 인한 낙석위험이나 배수로 토사 막힘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한, 읍면과 합동으로 공무원과 주민, 공공근로인력, 일자리창출 사업 인력을 투입하여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도로안내 표시를 가리는 도로갓길 칡넝굴과 잡초를 중점 제거한다.
완도군은 연휴기간에는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과 연계하여 자체 상황반을 편성해 도로 순찰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귀성길 조성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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