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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나가사키 왕복 12만원 특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가 홈페이지를 통해 특가항공권을 대거 내놨다.


진에어는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8월의 슬림한 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3개월마다 선별된 노선 중 익월부터 차익월까지 2개월 중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기존 상시 할인 항공권 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의 항공권을 판매하는 진에어의 선별적 얼리버드 제도다.


진에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전 노선에서 특가 항공권을 내놨다.

먼저 인천~나가사키 노선의 경우 왕복 총액운임 12만2400원(항공운임 4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이어 ▲인천~마카오 왕복 24만7300원(11만9000원)부터 ▲인천~클락 왕복 26만1600원(15만9000원)부터 ▲김포~제주 노선 편도 3만4000원(1만9000원)에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의 탑승기간은 국제선의 경우 9월15일~11월30일, 국내선은 10월13일~11월30일이다. 개천절 및 한글날 연휴 항공권은 할인 기간에서 제외된다.


또한 진에어는 '8월의 슬림한 진' 행사를 기념해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외식업체 할인권과 무료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에 진에어 홈페이지 내 부킹닷컴(Booking.com) 사이트를 통해 호텔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권 지갑, 카드 목걸이 등 진에어 로고 상품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진에어는 "이번 슬림한 진은 가을을 맞이해 특별히 진에어의 13개 국내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며 "올 가을에 항공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슬림한 진을 통해 보다 실속 있게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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