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GS샵이 다음달 5일까지'여유만만 한가위' 특집방송을 통해 다양한 명절선물을 소개한다.
올해 GS샵은 명절수요 양극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한과, 떡 세트 등 3만~4만원 대의 실속상품부터 한우세트, 칠현 유기, 명품 식기 등 1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까지 상품을 확대했다.
선물상품의 전체 편성 시간도 작년보다 20% 이상 증가했으며 신상품도 10여개 품목을 추가로 준비했다. 31일 일요일에는 선물용품만 집중 편성하는 선물대전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특집기간 중에는 GS샵 최초로 냉장 한우를 판매한다. 기존에는 주로 냉동 육우 갈비나 사골 등 위주로 방송했으나, 농협과 공동기획을 통해 '하나로클럽 냉장한우 특선세트'를 준비했다. 주문 후 생산해 신선하며 등심 800g, 사태 국거리 800g, 앞다리 불고기 800g 등 총 2.4kg을 15만원에 판매한다.
또 GS샵에서 판매하는 '삼립 수라방 두텁떡'은 100% 국내산 찹쌀을 사용하고 인공색소와 합성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다. 고구마, 호박, 녹차, 현미, 흑미 등 5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해동 후 바로 먹을 수 있게 냉동 포장해 배송된다. 종류별로 각 24개, 총 120개를 4만 9000원에 판매한다.
모바일과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앱에서 추석상품의 '방송알림'을 신청하면 해당 상품 방송 전 SMS로 안내해주고, 해당 상품을 구매할 시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한다. 또 TV홈쇼핑 상품을 모바일앱에서 구매하면 5%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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