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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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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오전10시 동대문구청 광장서 품질 좋고 저렴한 특산물 선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9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개 시·군에서 올라온 제수용 지역특산물을 한 데 모아 구청 앞 광장에서 ‘2014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수하고 신선한 자매도시의 지역특산품을 구민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동대문구 자매도시인 나주시·남해군·상주시·순창군·제천시·여주시·음성군·청송군·청양군·춘천시가 참여,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시중가보다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상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나주 배, 한우 ▲남해 멸치, 흑마늘 ▲상주 포도 ▲순창 고추장, 장아찌 ▲음성 수삼 ▲제천 잡곡 ▲여주 땅콩, 고구마 ▲청송 사과 ▲청양 표고버섯 ▲춘천 더덕, 유기농 와인 등 120여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주부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어주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가 성황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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