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표적 청정지역에 또 하나의 명품 마을 탄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생태 보호구역인 별량면 학산리 장산 마을에서 오는 29일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관을 준공한다.
이날 행사는 조충훈 순천시장, 내빈,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량면 농악단의 길놀이 현판식에 이어 벼베기 체험, 작은 음악회 등이 잇따라 이어진다.
이번에 준공하는 체험관은 대지 424㎡에 건축면적 138㎡로 1층 건물이다.
장산 체험마을은 지난해부터 국비2억1천만원 시비 9천만원 등 총3억원을 지원받아 주민교육과 망둥어 낚시터, 벼 조기재배, 칠게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 관광 형태가 가족 중심의 소단위로 변화하면서 생태, 문화, 농촌, 웰빙, 체험관광 등이 중심을 이룰 것으로 보고 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농촌체험 분야의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부산한 모습이다.
장산 체험휴양마을 이도연 대표는 “체험관의 신축과 함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순천의 생태지역에 걸맞는 명품 휴양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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