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 김영목 이사장(사진 아래)은 28일 오전 경주시 신평동 호텔현대경주에서 ‘글로벌 새마을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
‘글로벌 새마을 포럼’은 코이카가 진행하고 있는 ‘지구촌 새마을 고위급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에서 주최하고 코이카, 한국농어촌공사,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발전재단에서 후원한다.
김 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POST-2015 개발 어젠다와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개발도상국 분야별 취약성 현황,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통한 불평등 해소, 코이카 새마을운동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추진 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최외출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 김훈애 유엔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아시아태평양국장, 따 응옥 떤 베트남 호치민아카데미 원장과 10개 개발도상국 고위급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코이카 지구촌 새마을 고위급 연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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