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동주민센터(동장 진경칠), 효덕동복지협의체(위원장 진경칠)와 효덕동 행복나눔 모금운동 연합모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효덕동 주민들은 매달 정기적으로 성금을 모아 효덕동 관내 소외계층에게 의료비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연합모금 및 배분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주공동모금회는 성금모금 및 배분관리,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효덕동 주민센터는 기부자 발굴 및 연계, 사업홍보를 담당하며 효덕동복지협의체는 배분사업수행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연합모금은 ‘관내 소외계층들은 이웃들이 나서서 스스로 돕자’ 라는 취지로 동단위의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운동으로 남구에서는 지난 22일 양림동에 이어 2번째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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