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주식선물 시장조성자로 대우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가나다 순) 등 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다음달 15일부터 향후 1년 동안 주식선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매도·매수호가를 제시하며 실질적인 유동성공급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은 시장조성자 1사당 7~8개 종목을 담당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거래 개시 이전에 시장조성자별 담당 종목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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