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2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이날 47.51포인트(0.70%) 상승한 6822.76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51.30포인트(1.18%) 뛴 4393.41, 독일 DAX지수는 78.01포인트(0.82%) 오른 9588.15로 마감했다.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은행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BNP파리바가 2.13%, 소시에테제네랄이 1.72% 각각 상승했다.
영국 광고회사인 WPP는 분기 실적 발표후 1.4% 올랐다. 영국 정보통신업체인 텔레시티는 10년 동안 재직하던 마이클 토빈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난다고 밝힌 후 6% 급락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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