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한진해운홀딩스는 보유중인 인도, 중국 쓰촨, 홍콩, 상하이 등에 있는 해외 자회사 지분을 계열사인 에이치제이엘케이(HJLK)에 모두 장외 처분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한진해운홀딩스는 이번 지분 처분 목적을 "지배구조개편을 통한 기업역량강화와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처분금액은 약59억7100만원으로, 거래일자는 오는 29일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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