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도이체방크] 매킬로이 vs 스텐손 vs 메이헌 "쩐의 전쟁"

시계아이콘01분 0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매킬로이 2012년 우승, 스텐손은 지난해 최소타 작성한 '약속의 땅', 1차전 챔프 메이헌 가세

[도이체방크] 매킬로이 vs 스텐손 vs 메이헌 "쩐의 전쟁"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와 디펜딩챔프 헨리크 스텐손, 'PO 1차전 챔프' 헌터 메이헌(왼쪽부터 차례로).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일단 100명이 추려졌다.

'쩐의 전쟁' 페덱스컵 이야기다. 29일 밤(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 보스턴TPC(파71ㆍ7216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도이체방크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이 바로 '플레이오프 2차전'이다. 이번에는 70명만이 살아남아 3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 진출한다. 노동절 때문에 한국시간으로 금요일 밤에 시작해 화요일 아침에 최종 4라운드를 치르는 일정이다.


이번 대회 첫 번째 화두 역시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우승 여부다. 1차전 더바클레이스에서 '롤러코스터' 플레이를 펼쳤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틀림없다. 사실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소속사인 나이키의 후원 행사, 미국 루게릭병협회(ALS)의 모금 운동 '아이스버킷 챌린지' 등 이런저런 이벤트에 참여하느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

매킬로이 역시 "1차전은 대회 준비에 소홀했다"는 분석을 곁들였다. "그린에서 고전했다"며 퍼팅 연습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는 까닭이다. 하지만 둘째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잠재력은 충분히 과시했다. 이 대회는 더욱이 2012년 짜릿한 역전우승을 일궈냈던 '약속의 땅'이다. 당시 20언더파의 우승 스코어를 작성하며 보스턴TPC를 마음껏 유린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


이런 점에서 랭킹 2위 애덤 스콧(호주)보다는 3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오히려 매킬로이에 맞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인 22언더파를 몰아치며 정상에 등극했기 때문이다. 스텐손은 특히 '플레이오프 4차전' 투어챔피언십 우승을 곁들여 '페덱스컵 챔프'에 오르는 겹경사를 누렸다. 1000만 달러의 보너스에 2개 대회 우승상금 288만 달러까지 무려 '1288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린 출발점인 셈이다.


현지에서는 '더바클레이스 챔프' 헌터 메이헌(미국)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2007년 처음 도입된 페덱스컵 시리즈를 모두 완주한 유일한 선수다. 이번이 30번째 등판이다. 1차전에서 최대 337야드의 장거리포에 평균 80.56%의 '송곳 아이언 샷'을 장착해 벙커가 많은 보스턴TPC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게 분명하다. 여기에 페덱스컵 랭킹 1위(3276점)라는 자존심이 새로운 동기 부여로 작용하고 있다.


스콧이 절치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매트 쿠차와 '마스터스 챔프' 버바 왓슨,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을 우승후보로 지목했다. 제이슨 더프너(미국)가 목 디스크로, 더스틴 존슨(미국)은 개인적인 이유로 출전이 불투명해 일단 98명이 스타트 라인에 집결한 상황이다. 한국은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이 47위(1032점), 최경주(44ㆍSK텔레콤)가 69위(819점)에서 출발한다. 최경주는 3차전에 나갈 수 있는 '70위 이내 진입'이 급선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