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성군수, 7급 이하 공무원들과 ‘호프데이’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전세종]

보성군수, 7급 이하 공무원들과 ‘호프데이’ <이용부 보성군수가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위해 마련한 '톡톡 취는 호프데이'가 22일 저녁 서재필기념공원에서 열렸다.>
AD


이용부 보성군수와 7급 이하 공무원들이 지난 22일 저녁 서재필기념공원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 청취와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톡톡(Talk-talk) 튀는 호프데이(hope-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호프데이는 사무실 공간에서 벗어나 군수와 공무원들 사이에 격식 없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에 앞서 공무원 직장동호회인 운우풍뢰와 B4 공연, 녹차문화예술단의 색소폰·기타 연주가 흥을 돋웠다.


이 군수와 공직자들은 평소 군정에 바라거나 건의하고자 했던 사항과 개인적인 신상에 관한 애로 고충사항, 군정 발전 방안 및 행정업무 추진 관련 효율성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풀어갔다.

이용부 군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 동안 쌓였던 피로도 풀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아주 뜻 깊은 날로, 이 호프데이가 조직의 더 큰 희망을 담는 시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군수는 육아휴직 때 불이익 배제, 건축 민원 업무 과중, 군청과 읍·면 순환 인사, 성과상여금 형평성 분배 등 군정 발전방안 건의사항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수님이 앞으로 부서별 직급별은 물론 동호회 등 다양한 그룹과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직원 사기 및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보성군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