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남원시, “추석명절 물가안정” 총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올 추석은 이른 시기와 함께 늦은 장마, AI·구제역 등 복합적인 외부요인들로 인한 과일·축산물·수산물의 가격변동 폭이 클 우려가 있음에 따라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5일부터 9월5일까지 추석명절 특별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시는 먼저 물가상황실을 운영해 제수용품 등 성수품 수급관리와 더불어 매점매석, 섞어팔기, 원산지 위반, 부정 축산물 유통 등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저렴한 차례상 마련을 위해 성수품 물가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9월 4일에는 공무원과 여성단체 등이 참여하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점에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시 뿐만이 아닌 관련업체 및 상인,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추석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