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유례없이 이른 추석에 묻혔지만, 여전히 신학기를 앞둔 시기는 유통가의 대목이다. 소셜커머스 3사도 신학기 가구와 디지털 기기를 저렴하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시선 끌기에 나서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내달 5일까지 '왔다! 신학기' 기획전을 열고 신학기 가구를 최대 54%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24일까지 3만원 이상 구입하면 3000원 즉시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 주요 적용대상 상품은 책장, 의자, 책상, 문구용품, 스탠드 등이다. 시디즈 TAB 메쉬의자는 41% 할인된 11만 5900원에, 링고(Ringo)시리즈 의자는 26%할인 된 14만 5000원에, 듀오백 듀얼린더(DK-028DDS) 의자는 14만 8500원에 판매한다. 조립식 가구 전문점인 두닷의 콰트로 RED 시리즈와 3M 학용품, 모닝글로리 학용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쿠팡(대표 김범석)은 '신학기 디지털 기획전'을 열고 HP15 스마트 알뜰 노트북을 쿠팡가격 37만9000원에, 레노버 G50-45 AMD 올인원노트북을 쿠팡가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인텔·AMD 칩을 탑재한 조립PC를 18만7000원~53만9000원에, 삼성카메라 NX3000과 렌즈킷을 기존 가격 대비 22% 할인된 42만9000원에, 캐논 EOS 100D 화이트 더블렌즈 킷을 19% 할인된 79만5000d원에 판매한다.
티몬(대표 신현성)도 신학기 기획전을 열고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하는 문구류와 디자인 문구류, 책상 수납정리용품, 필기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모나미의 153볼펜 12자루(0.7)를 40% 할인된 2150원에, 더존연필의 연필 12자루를 40% 할인된 29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제지의 A4용지 250매 1박스(10권)과 한솔제지의 A4용지 1박스를 각각 1만5900원에 제공한다. 또 원목 독서대를 40% 할인된 8400원부터 판매하며, 쉐퍼 캘리그래피 만년필 미니킷을 30% 할인된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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