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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달 위메프 가입자수가 1400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상 최고 월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830만명이었던 가입자는 1년 새 68% 증가했으며 월 거래액은 지난해 7월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비중은 65%에 달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는 구입금액의 50%를 적립하는 블랙프라이스 이벤트가 거래액을 견인했지만, 이번 7월에는 그런 대규모 이벤트가 없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달 PC·모바일 순방문자수도 1241만9082명을 기록, 8개월 연속 소셜커머스 순방문자수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쿠팡과 티몬은 각각 1168만1732명, 1113만4820명을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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