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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박해진이 지난 18일 오후 중국 베이징 옹화궁에서 열린 '모친수조' 레드카펫 행사와 공익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해진은 중국의 대표 재단 중 하나인 '모친수조'의 홍보대사로서 한국 배우 최초로 이 자리에 초대됐다.
그는 블랙 슈트로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내며 현지 매체들의 집중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또 '세월호 나눔팔찌'를 착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은 이와 함께 '최고 영향력 있는 공익배우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그의 수상에는 부녀연합회와 장애인 연합회 관계자들이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아동을 사랑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성룡을 비롯해 온조윤, 서회옥, 역소용, 사보양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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