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이마트가 추석 특수가 미미할 것이란 전망에 약세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62%) 내린 2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의 큰 성수기인 추석 연휴가 다가오지만 올해는 추석연휴 특수 효과가 예년보다 작을 것"이라며 "8월은 추석 선물용 예약 매출이 발생하는 시기이지만 올해는 여름 휴가 시즌에 추석 경기가 다가온 탓에 추석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마트의 주가가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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