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영국의 지난 7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ONS)은 이날 지난달 CPI가 전년동기보다 1.6%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는 1.8%였다. 물가 상승폭도 지난달 1.9% 상승에 비해 소폭 둔화됐다.
블룸버그통신은 물가 상승폭이 둔화됨에 따라 영국 중앙은행의 확장적 통화정책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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