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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신축 본점 이전을 기념해 오는 11월30일까지 '부산은행 카드 고객 사랑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은행 신용카드·체크카드 이용 회원으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70명에게 자동차 및 명품 가방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부산은행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 고객센터 ARS를 통해 가능하다.
추첨 대상은 응모한 회원의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부산은행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정해진다. 1등 자동차(경차)는 300만원 이상 이용 회원 중 1명을 추첨한다. 2등 명품가방과 3등 백화점 상품권은 200만원 이상 이용 회원 중 각각 2명, 1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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