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이 5·6급 신입행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이번 채용은 학점, 어학 등 자격기준을 폐지하고 은행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과 열정, 지원자의 인성을 채용과정에서 집중 평가할 계획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8~9월 중 BS역량평가와 종합면접을 거쳐 최종면접을 통해 신입행원을 최종 선발한다.
필기시험인 BS역량평가에서는 경제·시사상식, 인문학을 비롯한 기본소양, 문제해결능력 등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한다.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종합면접에서는 조직 적합성, 직무역량 등을 평가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일반직외에도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보험계리사, 변호사 등 전문직도 함께 채용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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