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원격평생교육원, 경력단절여성들 위해 반값 등록금 정책 지속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미래 직장인을 꿈꾸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해 보육교사 자격 취득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에 뛰어들면서 향후 이들을 위한 일자리 정책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장원교육그룹 소속 온라인 자격취득 교육기관인 미래원격평생교육원(www.tltb.co.kr, 원장 조성오)은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여름 무더위 극복 등록금 반값 이벤트’를 연장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과목 이상 등록 시 수강료 50% 할인, 학사케어서비스, 미래원격평생교육원에서 정한 방법으로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시 장학금 지급, 친구소개 시 상품권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반값 등록금 시행에 따라 수강생이 6과목 이상을 수강하는 경우 한 과목당 15만원인 수강료의 반값인 7만5000원에 수강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자격증 보유자가 추가 자격증 과정을 수강할 경우 미래원격평생교육원에서 정한 장학금도 지급된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특유한 학사관리 시스템인 학사케어서비스도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수강생이 과목별 과제, 토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퀴즈, 출석률 등 학사일정을 모두 수행했으나 과락이 발생한 경우 과정 종료 후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제도로, 학점을 제대로 취득하지 못한 수강생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 참여하는 수강생이 7과목 이상을 수강할 경우에는 교안이 무료로 제공되며 장학규정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낸 수강생에게는 성적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친구 소개 시에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이와 함께 수강생들이 유망 민간자격증인 미술심리상담사, 심리상담사, 독서지도사, 방과 후 아동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중 하나를 택해 무료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도 하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조성오 원장은 “경력단절로 인해 새 직장인 꿈꾸는 여성들이 보육교사나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의 반값등록금 지원을 받고 일자리 고민을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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