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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16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를 따라 시복식이 열리는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차에서 내려 세월호 유가족의 손을 잡자 서울광장에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던 신자들이 눈물 흘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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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기자
입력2014.08.16 13:28
[사진공동취재단] 16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를 따라 시복식이 열리는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차에서 내려 세월호 유가족의 손을 잡자 서울광장에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던 신자들이 눈물 흘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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