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경축사에서 경제 활성화에 국정역량을 집중하고 경제혁신과 규제개혁을 통해 경제를 살리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적극 환영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한상의는 "아울러 기업이 경제재도약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규제개혁과 미래 먹거리산업의 집중육성, 관광·의료 등 서비스산업의 성장동력화, 특히 대중소기업 및 노사간 상생의 노력을 강조한 점은 매우 시의적절한 정책방향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상의는 "경제계는 창의와 혁신을 통한 경제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업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 분명한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창출을 통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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