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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안토니오 콩테(45·이탈리아) 감독이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콩테 감독과 2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콩테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 성적부진으로 물러난 체사레 프란델리(57)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다음달 4일 열리는 네덜란드와의 평가전부터 대표팀을 이끈다.
콩테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에서 2004년까지 선수로 뛰었다. 2011년부터 지난 시즌까지는 유벤투스 감독으로 일했다. 같은 기간 세리에A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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