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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라크 새 총리 지명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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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논평 "정치적 절차 큰 진전"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정부는 외라크 정부가 새 총리를 지명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3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11 일 푸아드 마쑴이라크 대통령이 헌법에 근거해 하이더 알-아바디의회 제1부의장을 총리로 지명함으로써 이라크 신정부 구성을 위한 정치적 절차가 큰 진전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총리지명자의 리더십 하에 이라크의 제정파를 아우르는 통합정부가 조속히 출범해 국가 안정을 회복하고, 이라크 국민들이 단결해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의 위협에 대한 대처를 포함한 당면한 도전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와 이라크는 1989년 수교했다.양국 교역은 우리나라가 적자를 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는 자동차와 기계류 등을 19억7000만달러어치를 수출하고 원유 등을 92억6000만달러어치 수입했다.

이라크에는 3월 말 현재 바그다드 1599명, 쿠르드지역 106명 등 1705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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