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농구 전주 KCC가 공식용품사 카파코리아와 함께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는데 공감,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추승균 코치, 김일두, 신명호, 김효범, 정의한, 하승진, 정민수 등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KCC 선수단은 전주 전일고교를 찾아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강연한다. 점심시간에는 배식 도우미가 돼 학생들의 배식을 도와주는 한편 학생들과 학교폭력을 주제로 담소를 나눈다. 농구 체험 교실도 준비했다. 1일 체육교사로 변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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