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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노려볼 만한 신규분양 주택은?…위례·세종·부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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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신규분양 탄력받나
하반기 총 16만여가구 공급, 수도권은 위례·지방은 부산 주목
세종시는 공급과잉 우려 해소할 지 관심


금리인하, 노려볼 만한 신규분양 주택은?…위례·세종·부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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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와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맞물리면서 하반기 신규분양 시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하반기 분양 최대 관심지로 떠오른 위례신도시와 개발 수요가 몰린 세종시, 부산시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 219개 단지에 총 16만여가구가 공급된다. 지난 2000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 물량이다. 이처럼 많은 분양 물량이 대기 중인데다 한국은행이 이날 기준금리를 2.50%에서 2.25%로 내리면서 주택 매수 기대심리가 더욱 커졌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가 관심 지역으로 꼽힌다. 강남 생활권에 속한 위례신도시에서는 하반기에 6개 단지, 총 3509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입지가 뛰어난 '위례자이'(517가구)와 '위례푸르지오'(630가구)는 각각 9월과 12월에 청약을 받는다. 위례신도시는 상반기에도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를 끌어모은 바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강남권에 분양 물량이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위례신도시에 관심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모처럼 나오는 대단지 재개발 아파트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 자이'(2415가구), '세곡2지구 6·8단지'(199단지), 서초구 '서초우성3차재건축'(421가구) 등도 관심 단지로 꼽힌다.


돈의문뉴타운1구역 내 경희궁 자이는 강북 도심권 역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을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9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서초(서초우성3차 재건축)'도 강남역 삼성 사옥을 비롯한 강남역 일대 업무지구와 인접한 데다 교통이 편리해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에서 걸어서 5분이면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에 닿고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세곡2지구는 탄천만 건너면 위례신도시, 동남권 유통단지와 가깝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은퇴 후 주거지로 적합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10월 초에 입주자 모집 공고 예정인 6단지는 전용면적 59~84㎡ 144가구, 11월 예정인 8단지는 101~114㎡ 중대형 55가구로 구성됐다.


지방의 경우 세종시에 하반기 1만가구 이상의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있다. 이 중 정부청사·백화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과 가까운 새롬동 2-2 생활권에만 7000가구 넘게 물량이 집중돼있다. 무엇보다 롯데건설·신동아건설(1944가구), 포스코건설·현대건설(1703가구), 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현대엔지니어링·계룡건설(3171가구) 등 상위 10위권 대형 건설사들이 세종시에 처음으로 아파트를 분양하는 만큼, 공급과잉을 이겨내고 청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반기 내내 청약 열풍이 불었던 부산의 재개발 단지 분양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점쳐진다. 부산 지역의 하반기 공급 물량을 보면 대형 건설사가 구도심을 재개발한 대규모 단지의 비중이 높다. 9월 부산 서구에서 분양 예정인 '대신 푸르지오'(959가구)에 이어 남구 대연동 '대연 롯데캐슬'(3149가구), 금정구 '래미안 장전'(1959가구) 등이 청약을 받는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 팀장은 "금리 인하가 곧바로 분양시장 활성화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힘드나, 최근 들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과 함께 금융권 대출금리도 기준금리 수준으로 내려간다면 분양시장에서의 매매심리가 살아나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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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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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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