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사업본부는 위례지구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45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2년 분할납부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는 D2-1블록, D2-2블록이며, 전체 면적 1만2000㎡(502억원) 규모다. 필지 당 면적은 253~387㎡, 평균 분양가는 3.3㎡ 당 1240만~1530만원 수준이다. 가격은 9억3000만~17억9000만원대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60%, 140%로 4층 이하고, 각 호별로 5가구 이내로 건축할 수 있다. 총 연면적(지하층 포함)의 40% 이하로 1층과 지하층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1세대 1필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와 신청예약금 3000만원은 오는 26일 받으며 당첨자는 27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거나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3, 6342, 6350)에 문의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