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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170개 기관 9만여명 참가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서울시는 18일에서 21일까지 3박 4일간 2014년 을지연습을 한다.


이번 연습은 북한이 최근 6개월간 각종 미사일과 방사포를 발사하고 핵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고 발표하는 등 안보 위협에 대응키 위해서다.

이번 연습에는 수도방위사령부 및 서울지방경찰청 등 170개 기관 9만여 명이 참가한다. 시의 을지연습은 최근의 안보상황과 지난해 을지연습 결과 분석 등을 반영해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대응연습을 통한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시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도록 안보전시회, 서바이벌 체험, 비상식량 취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20일에 하는 민방공대피훈련과 연계해 지하철 1호선 역사 내에서 안보전시회와 체험행사도 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을지연습 홈페이지(ulchi.mopas.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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