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제너시스비비큐와 '미소금융사업 공동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소금융은 이용자가 사업운영 능력과 전문성이 없어 창업에 실패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이처럼 유명프랜차이즈와 함께 창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소금융은 유명프랜차이즈의 발굴, 상품 개발, 창업자금 대출, 사후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제너시스비비큐는 창업교육, 상권·점포개발, 물류공급, 공동마케팅, 사업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한다.
미소금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명 프랜차이즈 5곳(제너시스비비큐, 올떡복이, 세븐일레븐, 세덴, 한솥도시락)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희망자는 BBQ창업센터, 미소금융고객센터 및 전국의 미소금융지점을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상담 후 요건에 적합하면 컨설팅, 가맹계약, 실습, 교육 등을 거쳐 창업할 수 있게 된다. 프랜차이즈 창업자금은 7000만원 한도이며 창업 후 6개월 이내의 대상자에 대해서도 창업초기자금을 10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미소금융중앙재단 관계자는 "전문성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의 사업 참여로 영세 자영업자의 자활 성공률을 제고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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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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