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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이틀 앞둔 1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교황의 방한을 환영하는 현수막 뒤로 세월호 유가족 단식 농성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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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8.12 21:43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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