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교황방한]15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는 어떻게 ?

시계아이콘02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틀째인 15일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관련 행사 내용을 11일 공개했다. 방문위에 따르면 대축일 미사에는 5만 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다.


15일 미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서 신자 대중과 함께 드리는 첫 미사다. 미사는 가톨릭의 가장 중요한 예식으로 교황이나 주교가 자신이 관할지역을 방문할 때는 관례적으로 그곳의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올린다.

15일은 한국에서는 광복절, 가톨릭에서는 ‘성모 승천 대축일’이다. 이 날은 성모 마리아가 일생을 마치신 뒤 하늘로 들어올림 받은 것을 경축하는 축제일이다. 신자라면 일요일이 아니라도 미사에 참례해야 하는 ‘의무 대축일’이다.


이날 삼종기도 연설은 영어로 진행된다. 교황의 대중 연설 중 하나인 ‘삼종기도’는 주일이나 의무 대축일 미사 직후에 있으며, 그날 미사의 주제 등에 관해 짧게 연설한 다음 신자들과 함께 기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종(三鐘)기도’란 하느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심을 기리며 매일 아침 6시, 정오, 저녁 6시에 바치는 기도다. 서울 명동성당을 비롯한 오래된 성당에 가면 이 시간에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바로 삼종기도를 알리는 종소리다.

◇ 인순이 등 대축일 축가 = 천주교 대전교구는 새벽 4시경부터 경기장에 입장한 신자들을 위해 미사 전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아침 6시,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평화방송 TV국이 제작한 교황 방한 특집 다큐멘터리 ‘일어나 비추어라’를 상영한다. 다큐는 총 2부작으로, 한국 천주교회 탄생과 박해, 개화기 선교사들의 활동과 20세기 교회의 성장 역사를 담고 있다.


아침 8시부터 5만여 명의 신자들은 묵주기도를 바친 뒤 축하공연을 관람한다. 김창옥(가브리엘) 대전MBC 사장과 문지애(체칠리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대전 소년소녀합창단, 천주교 대전교구 성가대 ‘도나데이’(Dona Dei: 하느님의 선물)가 출연한다. 가수 인순이(체칠리아) 씨는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을 비롯해 절망하는 모든 이를 위한 노래로 ‘거위의 꿈’을, 성악가 조수미(소화 데레사) 씨는 ‘넬라 판타지아’와 ‘아베 마리아’를 부른다.


‘넬라 판타지아’는 18세기 남미 대륙에서 순교한 예수회 선교사들을 그린 영화 '미션'의 주제곡에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인 노래로, 교황의 출신 지역과 수도회를 연상시킨다. ‘아베 마리아’는 가톨릭의 기도 ‘성모송’을 라틴어로 노래한 곡으로 여러 작곡가의 작품이 있다. 그 중에서도 조씨가 부를 곡은 19세기 프랑스 작곡가 구노(Gounod)의 작품이다. 한때 사제 지망생이었던 구노는 조선에서 순교한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들을 기리는 곡을 쓰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경기장에 입장하면 신자들은 손수건을 흔들고 “비바 파파”(Viva Papa: 교황님 만세)를 연호하며 환영한다. 이어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가 영상메시지를 통해 대축일 미사의 의미를 설명하고, 신자들은 “교황님 안녕하세요”를 주제로 제작한 UCC 영상을 감상한 뒤 교황을 위해 기도하며 문화행사를 마친다.


◇ 세월호 유가족들과도 만나 = 미사가 시작되면 프란치스코 교황과 사제단이 중앙 통로로 행렬하며 입장한다. 이날의 미사는 교황은 제단에 다다라 제대 둘레를 돌며 분향한다. 분향은 경배의 행위로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과 기도가 향이 타오르듯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의미를 드러낸다.


행렬을 마치면 교황과 공동 집전자들은 제대 앞에 서서 성호경을 긋고, 죄를 반성하는 고백기도(참회예식)와 자비송, 대영광송을 바친 다음, 교황이 미사의 주제를 드러내는 본기도를 바친다.


성경을 읽고 풀이하며 신앙을 고백하는 ‘말씀 전례’에서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때 읽도록 지정된 신약성경의 두 부분과 복음서를 읽는다. 신약성경은 요한 묵시록과 바오로 사도 서간을 읽는다. 복음서는 이른바 ‘성모의 노래(마니피캇)라고 알려진 부분으로, 하느님께서 인류에게 베푼 은혜에 찬양하며 감사하는 내용이다.


복음 낭독이 끝나면 교황의 메시지인 강론이 시작된다. 교황이 이탈리아어로 강론을 한 단락씩 나누어 하면 통역자가 한국어로 통역을 한다. 내용은 신자들의 모범인 성모 마리아의 덕행에 대한 가르침으로 예상된다.


강론을 마치면 가톨릭의 전통적 기도인 사도신경을 바치며 신앙고백을 하고, 보편지향기도(신자들의 기도)를 바친다. 기도 주제는 ▲가톨릭 교회 ▲세계 평화 ▲정치인들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민족의 화해와 일치 등 5가지이며, 시각장애인, 필리핀 이주노동자, 어린이, 남녀 신자 각 1명이 기도한다.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고 예수님의 몸을 나누는 ‘성찬 전례’는 성체성사에 사용할 빵과 포도주를 바치는 예물 봉헌으로 시작된다. 미사에서 ‘예물 봉헌’은 사람이 일해서 얻은 것을 하느님께 바쳐 가난한 이웃과 나누는 의미가 있다. 예물 봉헌자는 대전교구에서 ME(매리지 엔카운터: 부부 일치 운동) 대표를 지낸 부부와 그 아들, 임신 8개월의 딸과 사위 등 5명이다.


봉헌 예식이 끝나면 감사기도(하느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을 드리는 기도)를 바친다. 이 기도 중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날 저녁에 제자들과 나눈 최후의 만찬을 기념한다.


축성(祝聖)을 통해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화된 빵과 포도주에 경배하고 나면 신자들은 ‘신앙의 신비여’를 노래한다. 이어 교황은 신자들이 성체성사(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는 예식)를 통해 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하고, 신자들이 하느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성모 마리아를 비롯한 성인들의 도움을 청한다.


주님의 기도, 평화의 인사, 영성체를 마치면 교황은 신자들이 성모 마리아를 본받아 하늘나라의 영광을 누리기를 기도한다. 이어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가 교황 방한에 감사하는 인사를 드리고, 교황은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복을 빌어주고 세상으로 파견하며 미사를 마친다.


한편 교황청 공보실장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지난 7일 교황청에서 열린 교황 방한 기자회견에서, “15일 미사에 세월호 침몰 사고의 생존자와 가족들이 함께할 것이고, 교황님께서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교구는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 만남의 구체적인 계획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