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달부터 오는 19일까지 11일간 곡성군 농촌지도자회원 440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농촌지도자회원이 선도적으로 친환경농업을 내실있게 실천하자는데 있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주요작물 생육특성과 병해충 발생원인을 먼저 알고 대응해 예방차원으로 작물을 관리하는 요령에 대한 것이다.
교육에 참석한 구남림 군회장은 강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인해 연약해진 작물관리, 쌀 개방에 대비한 고품질쌀 생산 등 시기적절한 교육이 영농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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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